2025년 미국 주식 투자 시 증권사별 수수료 차이는 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증권사가 기본 거래 수수료를 0.25%로 설정하고 있으나, 메리츠증권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거래 수수료 0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토스증권은 10달러 이하 주문 시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도 신규·휴면 고객에게 3~12개월간 0원 또는 0.07~0.09% 할인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다만 거래 수수료 외에도 환전 수수료(0.1~0.5%), 해외 증권 거래세, 결제 수수료 등이 추가로 발생하므로, 총비용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2025년 증권사별 해외 주식 수수료 비교
주요 증권사의 해외 주식(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메리츠증권 해외 주식 수수료
메리츠증권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슈퍼 365 계좌 대상으로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를 0원으로 제공합니다. 환전 수수료는 별도로 부과되지만, 거래 수수료가 완전히 면제되어 소액 투자자나 빈번한 거래를 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합니다. 이벤트 기간이 1년 이상 남아 있어 장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즉시 혜택이 적용됩니다.
토스증권 해외 주식 수수료
토스증권은 10달러 이하 소액 주문 시 거래 수수료가 무료이며, 10달러 초과 주문은 0.25%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환전 수수료는 0.23%로 업계 최저 수준이며, 토스뱅크와 연동하여 환전도 편리합니다. 초보 투자자나 소액으로 미국 주식을 시작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직관적인 UI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 해외 주식 수수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은 기본 수수료가 0.25%이지만, 비대면 신규 고객에게 3~12개월간 0원 또는 0.07~0.09%로 할인된 수수료를 제공합니다. 키움증권은 영웅문4 앱 사용 시 6개월 무료, 미래에셋증권은 m.Global 앱으로 3개월 무료,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앱으로 3개월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증권사별 해외 주식 수수료 상세 비교표
2025년 11월 기준 주요 증권사의 해외 주식 수수료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증권사 | 기본 거래 수수료 | 이벤트 수수료 | 환전 수수료 | 이벤트 기간 |
|---|---|---|---|---|
| 메리츠증권 | 0.25% | 0원 | 0.5% | 2026.12.31까지 |
| 토스증권 | 0.25% | 10달러 이하 무료 | 0.23% | 상시 |
| 키움증권 | 0.25% | 0원 (6개월) | 0.5% | 신규 고객 |
| 미래에셋증권 | 0.25% | 0원 (3개월) | 0.5% | 신규 고객 |
| 한국투자증권 | 0.25% | 0원 (3개월) | 0.5% | 신규 고객 |
| 삼성증권 | 0.25% | 0.07~0.09% (12개월) | 0.5% | 신규 고객 |
| KB증권 | 0.25% | 0.25% (이벤트 없음) | 0.5% | - |
거래 수수료는 매수·매도 시 각각 부과되며, 환전 수수료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적용됩니다. 토스증권의 환전 수수료 0.23%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환전 비용을 절감하려면 토스증권이 유리합니다.
해외 주식 거래 시 추가 비용
해외 주식 거래 시 증권사 수수료 외에도 여러 비용이 추가로 발생합니다.
환전 수수료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환전 수수료가 부과되며, 증권사마다 0.1~0.5%로 차이가 있습니다. 토스증권은 0.23%로 가장 낮으며, 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은 0.5%입니다. 환전 수수료는 거래 금액이 클수록 영향이 크므로, 대량 투자 시에는 환전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해외 증권 거래세 및 결제 수수료
미국 주식 매도 시 SEC Fee(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수수료)가 부과되며, 매도 금액의 약 0.00278%입니다. 또한 일부 증권사는 결제 수수료(약 1~5달러)를 부과할 수 있으므로, 소액 거래 시 결제 수수료가 수익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메리츠증권과 토스증권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액 투자에 유리합니다.
환율 차익 및 손실
해외 주식 투자 시 환율 변동에 따라 환율 차익 또는 손실이 발생합니다. 달러 강세 시 환율 차익으로 수익이 증가하지만, 달러 약세 시 환율 손실로 수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환율 리스크를 줄이려면 분할 매수·매도로 환율 평균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투자 금액별 증권사 추천
투자 금액과 거래 스타일에 따라 유리한 증권사가 다릅니다.
소액 투자 (10달러 이하)
토스증권이 가장 유리합니다. 10달러 이하 주문 시 거래 수수료가 무료이며, 환전 수수료도 0.23%로 낮아 총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초보 투자자가 애플·테슬라·엔비디아 등 미국 주식을 소액으로 시작하기에 적합합니다.
중액 투자 (100~1,000달러)
메리츠증권이 가장 유리합니다. 2026년 12월 31일까지 거래 수수료가 0원이므로, 중액 투자 시 수수료 절감 효과가 큽니다. 환전 수수료 0.5%는 부담이지만, 거래 수수료 0원으로 상쇄됩니다. 빈번한 거래를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대액 투자 (1,000달러 이상)
미래에셋증권이나 키움증권이 적합합니다. 해외 리서치 자료가 풍부하며, m.Global과 영웅문4 앱은 실시간 시세와 고급 차트를 제공합니다. 3~6개월 무료 이벤트로 초기 수수료를 절감하고, 이후에도 리서치 자료를 활용하여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수수료 절감 전략
해외 주식 투자 시 수수료를 줄이려면 몇 가지 전략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벤트 기간 활용
메리츠증권의 0원 이벤트(2026년 12월 31일까지)나 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의 3~6개월 무료 이벤트를 활용하면 초기 수수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거래하고, 이벤트 종료 후에는 다른 증권사로 이동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환전 수수료 최소화
토스증권(0.23%)이나 증권사 환전 이벤트를 활용하면 환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율이 낮을 때 미리 달러를 환전해두면, 환율 상승 시 추가 비용 없이 투자할 수 있습니다.
거래 빈도 조절
해외 주식은 매수·매도 시 각각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단기 매매보다는 중장기 투자가 수수료 절감에 유리합니다. 빈번한 거래는 수수료가 누적되어 수익률을 낮추므로, 투자 종목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장기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주식 계좌 개설 절차
비대면 계좌 개설 시 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10분 내외로 완료됩니다.
- 증권사 앱 다운로드: 메리츠·토스·키움 등 선택한 증권사 앱 설치
- 비대면 계좌 개설: 앱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 선택, 본인 인증 진행
- 신분증 촬영 및 제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촬영 후 제출
- 해외 주식 거래 신청: 계좌 개설 후 ‘해외 주식 거래 신청’ 메뉴에서 신청
- 환전 및 입금: 원화를 달러로 환전 후 해외 주식 계좌에 입금
- 이벤트 혜택 신청: 수수료 무료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 신청
- 거래 시작: 환전 완료 후 즉시 미국 주식 매수 가능
해외 주식 거래 신청은 계좌 개설 후 별도로 신청해야 하며, 환전은 증권사 앱에서 실시간으로 가능합니다. 환율은 실시간으로 변동하므로, 환율이 낮을 때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해외 주식 수수료가 가장 낮은 증권사는?
메리츠증권이 2026년 12월 31일까지 거래 수수료 0원으로 가장 낮습니다. 소액 투자자는 토스증권의 10달러 이하 무료 혜택이 유리합니다.
❓ 환전 수수료는 언제 부과되나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부과되며, 증권사마다 0.1~0.5%입니다. 토스증권은 0.23%로 가장 낮으며, 키움·미래에셋·한투는 0.5%입니다.
❓ 소액 투자에 유리한 증권사는?
토스증권이 가장 유리합니다. 10달러 이하 주문 시 거래 수수료가 무료이며, 환전 수수료도 0.23%로 낮아 소액 투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해외 주식 수수료 이벤트는 자동 적용되나요?
대부분 자동 적용되지 않습니다.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증권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로 신청해야 혜택이 적용됩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일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